
제3회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선전)’ 참가 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중국 선전이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열린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회장 박종범)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선전)’ 참가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넘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자리다.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세계한인경제무역(선전)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K-Food, K-Beauty, K-Life Science/Bio, IT 등 4개 분야다. 9월 서류심사를 통해 약 100개사를 선발한 뒤 온라인 준결승을 거쳐 최종 20개사를 가린다.
결승전은 10월 9일 중국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최종 진출 기업들은 현장에서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성장전략을 소개하는 IR 피칭에 나선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투자와 비즈니스 연결이다. 참가 기업들은 결승 무대뿐 아니라 중국 및 세계 각국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와 직접 만나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다.
선전 박람회에 모이는 한인 경제인과 기업인들과의 교류도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우승 기업에는 상금 3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세부 참가 요건과 제출 서류는 월드옥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범 회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는 스타트업들이 선전 현장에서 세계 각국의 VC와 AC를 직접 만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는 데 있다”며 “수상에 그치지 않고 투자 유치와 현지 파트너 발굴,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