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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8-31 13:51:51
  • 수정 2026-08-31 1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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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날씨의 변덕,자연의 변덕,사람 마음의 변덕중 어느 것이 승자일까요?

날씨와 자연은 변덕이 아니라구요? 맞습니다.

사람의 끝없는 탐욕에 따른 변덕의 결과로 날씨도 자연도 어쩔 수 없는

변덕의 모습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요.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해야 할 자연이

어찌 되든 말든 앞으로 앞으로 쉼없이 달려나가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픕니다.


처서가 지나면서 더위가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주말 문경새재를 걷다가 만난 연분홍 이질풀 꽃도

고개를 끄덕거렸구요.

긴 무더위의 터널을 잘 견뎌온 모든 님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9월과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한 주,

자연도 이웃도 살피며 어우렁 더우렁 잘 살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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