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을 확대한다. 8월 20일부터 지원연령을 기존 21~23세에서 21~24세로 넓히고, 1회 사용 한도도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렸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시가 2023년 시작한 청년 문화지원 사업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국악·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 운영 현황과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넓히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먼저 지원연령을 기존 21~23세에서 21~24세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2002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개편으로 24세인 2002년생 청년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병역의무 이행으로 사회 진입이 늦어진 제대군인에게는 복무기간에 따라 지원연령을 최대 3년까지 가산한다. 복무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최대 27세(1999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1회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한다. 사업을 시작한 2023년 이후 1회 사용 한도가 동일하게 유지되면서, 물가와 공연 관람료 상승을 반영해 한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특히 클래식·오페라 등 상대적으로 관람료가 높은 장르나 상위 등급 좌석을 선택할 경우 추가 부담 금액이 컸다.
실제 2025년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 청년의 75%가 1회 결제 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개선으로 청년들의 추가 결제 부담이 줄어들고, 선택할 수 있는 공연과 좌석의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상시 모집하고 있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카드 발급과 이용기간을 고려해 2026년 1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이후 공연·전시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신청기간 : 2025. 12. 22. ~ 2026. 11. 30. 18:00 ※ 예산소진시 조기 마감
○ 신청하는 곳 :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
※ 청년몽땅정보통 → 교육문화 → 서울청년문화패스 → 신청하기
※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평일 업무시간(9:00~12:00 / 13:00~18:00) 콜센터(1533-3427)를 통해 신청 가능
※ 방문 신청이나 우편 신청 불가
○ 문의 : 서울청년문화패스 콜센터 153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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