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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1 'AI가 일자리 대체하면 과세?'…세계 청소년 영어토론 열린다 - - 화랑인터내셔널 첫 디베이트 챔피언십…재외동포·국내외 중고생 참가자 모집 - - ‘AI 교육 의무화’·‘AI 일자리 대체 과세’ 논제로 온라인 퍼블릭 포럼 방식 진행 - - 재외동포신문,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공동 주최...7월31일 신청 마감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7-25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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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랑인터내셔널 글로벌 디베이트 챔피언십’ 홍보 이미지.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할 경우 정부는 해당 기업에 세금을 부과해야 할까?"

"중학교에서 AI 리터러시(이해 및 활용능력) 교육을 인증 수준으로 의무화해야 할까?"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이같은 미래 사회의 핵심 쟁점을 놓고 영어로 토론을 펼치는 국제 온라인 디베이트(토론) 대회가 처음 열린다.

(사)화랑인터내셔널(이사장 박윤숙)은 전 세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화랑인터내셔널 글로벌 디베이트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적과 학교에 관계없이 전 세계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제 온라인 퍼블릭 포럼(PF) 디베이트 대회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폭넓은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오는 8월 8일 오전 9시(한국시간)(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준 8월 7일 오후 5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개최된다.

참가 부문은 중등부(Middle School Division)와 고등부(High School Division)로 나뉘며 2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중등부 논제는 '중학교에서 AI 리터러시 인증 수준의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AI literacy education at the certificate level should be required in middle schools)이며, 고등부는 '정부는 AI 프로그램으로 직원을 대체하는 기업에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Governments should tax companies that replace employees with AI programs)이다.

두 논제는 AI가 교육과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미래 사회의 정책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찬반 입장에서 논리를 구성하고 상대팀과 토론을 펼치며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 공공 연설 능력, 협업 능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또래 학생들과 국제적 이슈를 논의하고 다양한 문화와 시각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 감각을 키우는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비 면제, 봉사활동 10시간 인정, 수료증이 제공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화랑인터내셔널 이사장상, 협력기관인 재외동포신문 사장상,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대회 주최와 주관을 맡은 (사)화랑인터내셔널은 "첫 글로벌 디베이트 챔피언십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시대의 핵심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활발히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이며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청 링크: https://forms.gle/h7vtfxpbLde4Bjz69)

(사)화랑인터내셔널은 신라 화랑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국제교류,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에 지부를 두고 차세대 리더 육성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영어 토론대회도 그 일환으로 처음 마련했다.

문의:secretary.international@hw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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