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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7-13 09:39:52
  • 수정 2026-07-13 1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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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7월이 되어 장마가 한걸음 뒷걸음질 치니 무더위가 본색을 드러내나 봅니다.

가만히 있어도 등 뒤로 땀비가 흘러내리니까요. 여름답다는 생각 한 편으로

이 더위를 에어컨도 없이 견뎌내야만 하는 수많은 이 땅의 민초들이 생각나서

잠시 머뭇거립니다.

삶은 그 무엇도 버티고 견디는 것이라는게 아쉽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구요.


이른 봄에 피어나 땡볕의 계절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노란 애기똥풀과 이보다

조금 늦게 세상에 왔지만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하얀 개망초가

삶에 힘을 줍니다.

인생이란 어떤 조건과 상황을 넘어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게임이라는게 참으로 고맙고 미덥구요.


무더위속에 시작하는 한 주,

건강도 마음도 삶의 행복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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