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이 ‘2026 싱가포르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 이하 KTSC) 쇼케이스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국내 유망 관광기업들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글로벌 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2026 싱가포르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 이하 KTSC) 쇼케이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트래블테크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서비스의 현지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고, 해당 기업들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싱가포르 KTSC를 중심으로 현지 정부 기관, 호텔 등 수요기업, 벤처캐피털(VC) 등과 연결하는 장을 열었다.
현장에는 ▲글로벌리어 ▲다이브인그룹 ▲두왓 ▲레드슬리퍼스 ▲만만한녀석들 ▲블루오리진 ▲알리콘 ▲프링커코리아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블루오리진의 등록 키오스크, 만만한녀석들은 모듈 가구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 운영을 통해 현지 실증 가능성을 입증했다.
싱가포르 KTSC는 2026년부터 관광·테크기업, 호텔·리조트·MICE 업계 등과 함께 발굴한 수요 과제에 국내 관광기업을 매칭하는 구조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