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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06 한국+중국동포+다문화 학생 어울려 공부하는 학교...13년째 신입생 맞아 - - 구로도서관·동북아평화연대·동포사회 협력으로 2014년 설립 - - 장인홍 구로구청장 “다문화 공존 교육의 모범 사례” 강조 - - 신입생 30명 입학…이중언어, 독서문화체험, 역사노래극 수업 등 콘텐츠 탄탄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3-22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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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도서관에서 어울림주말학교 2026 입학식이 열렸다.


한국과 중국동포, 다문화 가정 자녀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주말학교가 13년째 신입생을 맞이하며 새로운 교육모델을 국내에서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서울 구로도서관과 시민단체 동북아평화연대, 중국동포 사회가 함께 만든 '어울림주말학교'는 지난 14일 구로도서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 학교는 이중언어 교육과 문화 교류를 동시에 진행하는 지역사회형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현 산임 5대 교장


입학식에서는 김석현 교장이 제5대 교장으로 취임하며 학교 운영을 이어받았다. 김 교장은 주말학교의 설립시 구로도서관 담당 과장으로 참여했고, 다른 곳으로 발령난 이후에도 운영위원장을 맡아 학교를 이끌어 왔다.

그는 “어울림주말학교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우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축사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선주민 자녀와 중도입국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어울림주말학교는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실천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울림주말학교는 한국어와 중국어 이중언어 교육을 중심으로 독서 프로그램, 음악·미술 창의체험 수업,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활동과 공연·체험 중심 교육도 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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