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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12-29 08: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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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끝은 아무리 새로운 시작이라 해도 한 해의 끝은 알 수 없는 애틋함과 회한,

그리움과 아쉬움등이 뒤엉켜 몰려오나 봅니다. 그러려니 하며 서산 부석사에서

멀리 서해바다 석양을 멍하니 바라보니 큰 과오없이 무탈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사람의 숲에서 만난 수많은 인생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듯 손짓하며 점점 멀어지고 있구요.


이렇게 저렇게 강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가고 불어간 세월이 어느덧 60년이

훨씬 지났음도 다가옵니다. 그러니 지나간 것, 다가올 것은 버려두고 지금

이 순간 여기의 삶에 집중해야 함을 되뇌이구요.

그냥 그대로 괜찮은 삶을 살아온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면서요.


2025년의 마지막의 새로운 한 주,

여여히 그리고 따뜻하게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아니 지난 한 해 무탈히 잘 보내셨는지도 함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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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 행발모, 154번째는 1월 3일(토),

천년의 역사와 생태, 인문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곳, 담양을 걷습니다.


새해에도 걷자생존, 걷자행복의 삶을 살아가자구요.

 

새해 첫 행발모는 천년의 역사와 생태, 인문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고장,

대숲과 메타쉐콰이어, 정자의 향연, 고즈넉한 담양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전남 담양을 걷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만큼의 뭔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먼저 죽녹원 대나무숲길과 시가문화촌을 걸으며 삶의 향기와 힐링을 맛보고,

담양의 중심을 흐르는 영산강을 따라 당당히 서있는 관방제림을 따라 걷다가

담양의 상징은 메타쉐콰이어길을 만나 겨울의 메타쉐콰이어의 정취를 맘껏

즐겨보구요. 그리고 담양호로 이동, 용마루길을 걸으며 고즈넉하고 정겨운

호수와 마음을 나눌 예정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담양의 다른 명소도 들러 볼 예정이구요.


새해 첫 행발모에 함께 하셔서 희망찬 한 해를 설계하며

새로운 다짐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54번째 행복한 발걸음 모임 *


일 시 : 2026년 1월 3일(토) 오전 7시~ 오후 10시

(출발시간 및 장소 :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9번 출구, 6시 50분까지 탑승 완료)

- 죽전버스정류장 경유/7시 20분, 신갈정류장/7시 25분


탑승 버스 : 서울 70바 9482 (노란색 버스)


 참가 안내

참가 인원 : 선착순 40명 (입금 순 마감)

참가비 : 6만원 (교통비·관람료. 저녁 식대 포함)

입금 계좌 : 국민은행 924501-01-301845 김재은(해피허브)


 걷는 길

죽녹원/시가문화촌 - 관방제림 - 메타쉐콰이어길 - (점심) -

담양호 용마루길 - (담양 다른 명소 추가 가능) - 담양맛집(이른 저녁식사)


총 약 10~12km, 대략 5시간 소요 예정


 준비물

점심 도시락, 간식, 따뜻한 물, 생수,

겨울 대비 등산복과 등산화, 모자, 깔개와 등산의자, 바람막이

걷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열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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