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내 이럴줄 알았습니다. 12월이 불현듯 다가와 마지막 잎새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거라고. 하지만 세월이야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이기에 그렇다치고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는 이웃의 이름없는 삼류 노인 화가가 담벼락에 그려넣은 것, 그러기에 마지막 잎새는 끝이 아닌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빛나던 가을잎들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를 드러낼지라도 끝은 늘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기에 12월은 희망과 꿈의 시간이 아닐까 싶구요. 돌아봄과 내다봄이 교차하는 때, 새로운 한 주도 다시 힘을 내어 삶의 걸음을 내딛어보자구요.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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