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문화외교 전문가)ㅈ
한국문화 세계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전에 ‘정사무엘’이 있었다.
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한복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한복의 세계화와 문화외교에 앞장서온 정사무엘(한문화진흥협회)회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박보검을 모델로 한복을 홍보하는 영상이 노출돼 큰 이슈가 됐다. 이처럼 정부가 한복홍보에 부심을 갖기 이전부터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회장은 이미 2024년 5월 8일, 뉴욕타임스퀘어에 한복 홍보영상을 올렸다. 정부지원없이 민간단체가 주최나 브랜드를 밝히지 않고 순수 한복영상만을 올린 최초의 사례였다.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유럽 각국과 세계인이 참가하는 파리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6년째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들의 에펠탑 퍼레이드는 전세계로 송출되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한복은 한국의 전통의상입니다(experience Hanbok: Korea’s Traditional Clothes)”라는 자막과 함께 단청 아래 아름다운 전통한복을 입은 모델들의 우아한 모습이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정사무엘 회장은 “중국의 한복공정에 대응하고 우리 전통의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도했으며 계속해서 한문화를 홍보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대한민국 한복(Korea Hanbok)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스타디움과 일대에 밀집한 4만4000여명이 직접 혹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복패션쇼를 관람했으며 한복이 무대 위를 수놓을 때마다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한 ‘2022코리아 페스티벌(Korea Fastival)’과 연계함으로써 유럽 8만여 케이팝(K-POP)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이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대한민국 한복패션쇼는 특히 ‘코리아 한복(Korea Hanbok)’으로 주제를 명시했으며 한국모델은 물론 독일모델에게도 입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매년 파리 에펠탑 아래서는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이 피부색에 상관없이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한다.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사무엘 회장은 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대회를 열어 외국인 수상자들을 한국 결선대회에 불러 시상식과 패션쇼를 함께 진행하고 한복 홍보대사 역할을 맞김으로써 글로벌 행사로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월26일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복패션쇼’를 일본 니가타의 대표 공연장 류토피아 홀에서 개최해 민간 문화외교의 성공적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올해 큰 화제가 됐던 캄보디아 앙코르프로젝트 등 정사무엘 회장이 K-컬쳐를 세계로 전파하려는 발걸음은 쉼이 없었다.
정사무엘 회장(42세)은 ‘문화외교 전문가’ 이다. 현재 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이면서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 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100여개국 주한 대사관과 협력해 국제행사와 문화외교, 국제의전, 뉴스 발행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제행사 분야에서 해마다 50여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을 기획, 총연출하고 있다. 매년 한국이 세계문화의 심장이 되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대사 부부가 런웨이를 펼친다. 2009년 세계의상페스티벌에는 젊은 그가 한국대표 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패션쇼 연출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화외교 분야에서는 대한민국과 다른 나라와의 수교를 기념하여 수많은 국가와 패션쇼, 전시회,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해외에 있는 한국대사관 또는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한복패션쇼를 연출하여 프랑스를 비롯 세계 각국의 초청을 받고 있다.
2008년도에 ‘한문화외교사절단’을 창설, 지금까지 1300명 이상의 국제의전 통역 전문가를 배출한 것은 물론 수많은 국가의 장관급 이상 VIP 방한 시에 의전 및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정사무엘 회장은 국내 다양한 기관장 상과 수십 개국 주한 대사 상을 수상했고 세계와 소통하며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올해 6월에는 캄보디아 왕국 정부로부터 ‘사하메트레이 훈장(Sahametrei Medal)’ 슈발리에(Chevalier) 등급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사무엘 회장은 “한문화진흥협회는 앞으로 한국문화의 세계적 위상제고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K-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디자이너와 기업 진출의 플랫폼 역할도 적극 수행할 것이다”며 패션업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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