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가 지난 6월22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한 제13회 무료 법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를 보는 정승욱 변호사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는 지난 6월22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에서 제13회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달라진 이민·고용주 단속·파산에 어떻게 대응할까’를 주제로, 미국 내 한인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해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산하 소상공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이민법, 고용주 단속, 개인 및 소규모 사업자의 파산 문제를 주제로 한인 변호사 3명이 패널로 나서 강연했다.
이종원 변호사는 입국 심사 시 전자기기 검색 등 이민 당국의 조치에 대비하는 방법과 비자 취소 시 대처법을 설명했고 김운용 변호사는 고용주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법적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김필라 변호사는 파산 절차 전반과 팬데믹 시기에 받은 SBA 재난대출(EIDL)과의 관계, 신용 기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동산 전문인 김영자 씨는 “이종원, 김운용 변호사의 설명이 실무에 매우 유익했다”며 강연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미나는 정승욱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된 형태로 열렸다.
박은영 전 협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포들이 이런 유익한 세미나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단체로 조지아 내 한인 변호사 및 법대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커뮤니티 기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협회장직은 래리 김(Larry Kim) 변호사가 맡고 있다.
특히 협회 산하 소상공인 위원회는 2018년부터 한인 사회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자선 단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전체 영상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ABAGeorgia)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KUBC5 웹사이트(www.kubc5.com)에도 업로드돼 관심 있는 동포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