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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3-09 18: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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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앞줄 왼쪽서 6번째) 청장이 21일 열린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동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20~22일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해 동포간담회와 ‘차세대(NextGen)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21일 멜버른에서 개최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뉴기니 등 대양주 지역 한인회 관계자 및 멜버른 주요 동포단체장 80여 명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동포사회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올해 동포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미국, 중국 등에 비해 짧은 이민역사에도 불구, 안정적으로 정착해 온 대양주 동포사회의 발전을 평가하고, 동포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 확대와 차세대 동포의 동포사회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포청 모델사업인 ‘NextGen 아카데미’사업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청장은 멜버른 코리아타운을 방문해 한인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다문화사회인 호주에서 코리아타운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 동포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코리아타운 추진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멜버른에 이어 22일 시드니를 방문한 이 청장은 동포청의 주요사업인 “NextGen” 경제 세미나와 시드니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시드니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뿐만 아닌, 이민 1.5세대 현지 태생 2세대 동포들을 비롯하여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석하면서 세대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전 접수를 통해 100명 규모로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는 참석의사를 밝힌 100명 전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100% 성공하는 법’, ‘공감 마케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강연에서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업계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시드니 동포간담회에서는 김민철 교류협력국장이 동포사회와 본국이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재외동포 TV 신설 사업을 비롯한 올해 동포청 주요 정책과 사업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포사회 미래를 위해서 한인 정체성을 가진 차세대 인재육성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정적 세대교체와 함께 동포사회 역량을 강화하여 모국과 전 세계 동포사회가 상생 발전하면서 한민족 전체의 역량이 모아져, 배가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동참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동포청과 한인회 간의 긴밀한 소통채널 구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시드니 유치, 복수국적 연령 하향, 청소년 모국방문 기회 확대,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정부 지원,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한 사전 교육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 청장은 경제세미나에 앞서 20일 호주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포청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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