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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10-06 1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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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들이 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늘리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서며 조명 받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지역 단체 진료 협력 및 응급의료 취약지 역량 강화교육 등을 시행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명지병원은 최근 원내 C관 4층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 인천고창군민회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명지병원은 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와 인천고창군민회에 소속된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긴밀한 교류와 신뢰를 통한 상호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명지병원은 각 단체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안내 및 생활 건강정보 제공 △구성원의 건강증진 및 진료편의 △양 기관 상호 업무의 적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왕준 이사장은 "고향을 떠나온 출향민들에게 힘이 되고, 보다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의료대란 속에서도 장기이식이나 심장수술, 로봇수술, 응급의료 등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인 명지병원의 의료서비스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목포시의료원·순천의료원과 함께 최근 나주 웨스턴 호텔 등에서 '응급의료 취약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전남도 내 응급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소장 7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일환으로 △응급환자 처치 능력 향상 △응급의료 인력의 적절한 진료 제공 △신속하고 효과적인 이송 및 전원 지원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화순전남대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인 박원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응급환자 처치에 관한 지식 전달과 실습 등을 통해 보건진료소장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최근 5개월 간 지역사회 화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내 어린이집 7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상사고가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화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상사고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199명 어린이가 참석했으며 △화상의 정의 △화상의 종류와 깊이 △생활 속 화상 △화상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혹은 가전제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화상예방을 위한 안전한 행동 습관을 익혔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미화 간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화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주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화상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순 기자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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