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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5 영산포 안의 동남아 이주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 -영산포 인구감소는 나주권에서도 가장 심각 - -나주 권 내 인구 양극화와 삶의 질 불균형은 사회.정치적 문제 - -늘어나는 이주자 주요 거주지 환경 매우 열악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7-06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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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이 어렵거니와 시각적, 정서적으로도 이 곳이 슬럼지역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먼저 나주시 인구 상황을 말하겠습니다.
1.2021년 영산포 인구는 9512명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609명(6.4%)이 줄어 8,903명이 되었습니다. 9천명 선이 무너졌지요.

원도심권은 2.1%, 남평읍은 4.2%, 빛가람동은 0.24% 줄었습니다. 인구소멸 현상도 거의 극단적으로 양극화 되고 있습니다.

2. 혁신도시 조성이 미친 극단적인 인구 양극화 현상입니다.
나주 권 내에서 인구 불균형, 양극화는 혁신도시 조성이라는 특수적인 환경과 맞물려 지역 권 안의 양극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매우 심각합니다.

3. 나주시가 2023년 인구소멸위험지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주시는 지난해 인구소멸지역에서 제외되어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빛가람동 인구 증가가 만든 정부 평가인데 아마도 피해는 영산포 같은 권역이 받을 것으로 봅니다.

4. 외국인 이주자가 현재로서는 최선의 길입니다.
사실 인구소멸 문제는 일부 경제발전국 현상입니다. 전세계 인구는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무려 80억인데 그 중 아시아권의 인구증가는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이민정책만이 지구 인구 불균형 해소와 상생의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5. 농촌 노동력 대상이 아닌 삶이 있는 공동체 일원으로 대우해야 인구소멸에서 탈출합니다.
현재 나주시는 적극적으로 아시아권에서 노동력으로서 외국인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1일자 나주시 보도자료를 보면 윤병태 시장의 10대 성과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외국인들은 그저 인력 대체자로서만 표현됩니다.

영산포 이주자들 정주환경 개선은 영산포 전체 환경 개선과 맞물려 있습니다.
사실 영산포는 원주민, 이주민 할 것 없이 정주환경이 아주 열악합니다. 주거환경은 물론 최소한의 여가, 문화시설도 없거나 그나마 관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인구소멸지역은 누구랄 것 없이 삶 최소 조건이 소멸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 중에도 이주자들이 주로 몰려 있는 거주지의 환경은 더욱 어둡고 고립, 방치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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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영산포게이트볼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폐쇄 상태인 것 같은데 이런 공간을 정비하여 이주자와 원주민들이 함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일석삼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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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연결되어 있는 건물,....옛 결혼시장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필수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영산포 인구소멸 문제는 다른 시각과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정부와 나주시, 정치인들이 인구소멸지역의  현장전문가가 되지 않는 한 주요 사업이나 정책은 헛다리 짚기로 끝날 것이고 두고두고 원망과 질책을 피할 길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으로 시의 예산이 권역에 두루 공정하게 사용되는지, 인구소멸 방지 예산을 잘 수립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견제하고, 제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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