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s25 “한국 오기전 다 알아보고 왔는데”...외국인 관광객 불평 1위는 이것 - -터무니없는 ‘바가지 상술’ 에 외국인 관광객 민원 1위 ‘쇼핑’ 불편 사항은 ‘가격 시비·부가세 환급’ - -택시는 ‘부당요금 징수·미터기 사용 거부’ 내국인 불편 사항 1위는 ‘숙박’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5-06 08:48:35
  • 수정 2024-05-06 09:03:59
기사수정
지난 1일 서울 명동거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중국 노동절(오일절·5월 1∼5일)과 일본 골든위크(4월 27∼5월 6일) 등이 맞물려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연합뉴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불편 사항 1위는 ‘쇼핑 관련’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5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23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작년 관광공사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불편 사항은 902건으로 전년보다 213% 늘어났다.

이는 홈페이지, 이메일, 전화 등으로 관광공사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사항을 분석한 것이다.

관광공사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2022년 신고 접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작년 엔데믹(endemic·풍토병화) 전환을 맞으며 관광산업이 회복함에 따라 불편 사항 신고접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접수된 신고 902건 중 내국인이 접수한 불편은 94건으로 10.4%였고 외국인이 접수한 불편 사항은 808건으로 89.6%를 차지했다.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 [사진 =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 캡처]


유형별로 살펴보면 쇼핑 관련이 215건으로 전체의 23.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뒤이어 택시(170건·18.8%), 숙박(142건·15.7%) 등 순이었다.

쇼핑과 관련된 불편은 가격 시비가 27.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가세 환급이 24.7%, 환불 및 제품 교환요청이 13.0%였다.

두번째로 많은 택시 관련 신고 중에서 ‘부당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 거부’를 경험했다는 비율이 66.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운전사 불친절(14.1%), 난폭운전 및 우회 운전(7.1%)이 꼽혔다.

숙박 관련 신고 중에는 시설이나 위생관리가 불량하다는 비율이 31.7%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 서비스 불량(25.4%), 예약취소 및 위약금(19.7%), 예약조건 불이행 및 허위광고(5.6%)가 불편 사항으로 꼽혔다.

쇼핑 불편 신고와 택시 불편 신고는 외국인 신고 건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숙박 관련 신고는 내국인 신고가 44.7%에 달해 내국인 불편 유형 중 1위를 차지했다.

관광 불편 신고 발생지를 보면 서울이 54.8%로 절반이 넘고 부산(13.4%), 인천(12.1%), 제주(4.9%) 등으로 뒤를 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이런 관광객 관광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등 각종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284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ks07 의료기기社, 잇단 자본조달…연구개발·경영환경 개선 등에 활용
  •  기사 이미지 ks09 제276회 연천 고대산산행 및 자연휴양림 힐링여행 만선 축하!!!
  •  기사 이미지 ks24 2026년 「의료기기 영업전문가 자격증 과정(입문)」 교육과정 안내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