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 플랫폼 ‘엠보팅’이 정책 참여형 플랫폼으로 새단장했다.
시민참여 플랫폼 ‘엠보팅’이 정책 참여형 플랫폼으로 새단장했다. 시민이 관심 있는 정책을 쉽게 찾고, 자신이 낸 의견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엠보팅을 전면 개편해 6월 2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시민 참여와 정책 반영을 연결하는 구조로 플랫폼을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엠보팅은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부터 주요 정책 수립 과정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돼 왔다.

플랫폼에서는 투표에 대한 정책 반영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정책을 태그(#)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청년을 선택하면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관련 정책을, #한강을 선택하면 한강공원·수변활성화 등 한강 관련 정책을 모아 볼 수 있다.
또 개편된 플랫폼에서는 진행 중인 투표와 종료된 투표, 정책 반영 결과를 메인 화면에서 통합 제공하여, 시민들이 자신이 참여한 의견이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참여 현황과 정책 반영 실적도 시각화해 제공한다. 시민들은 정책 참여부터 결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보기 쉬워진다.
홈페이지 구성 역시 시민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했다.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I·UX)을 개선했다.
서울시는 엠보팅 누리집 개편을 기념해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편된 엠보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선택해 투표하면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시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회원체계를 개편해 SNS와 민간인증 등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도입하고 서울온과 연계해 별도 접속 없이 정책 참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현장투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축제·행사·공론장 등 시민이 모이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책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누리집 : 엠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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