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창립 66주년 기념식 장면.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창립 66년을 맞아 2세들이 주축이되는 한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천명했다.
뉴욕한인회는 13일(현지시간) 오후 맨해튼 한인회관에서 각계 동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한인회관 보수를 위한 후원의 밤’을 겸했다.
이명석 회장은 기념식에서 “뉴욕한인회는 이제 40만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기관이 됐다"며 "이제 2세들이 주축이 되는 한인회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동포들의 땀과 노력으로 구입한 뉴욕한인회관의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최근 한국의 한 기업이 뉴욕한인회측에 개발추진 제안을 해왔고, 이를 전직회장단 등에 알리고 본격 공론화했다.
이명석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상호 총영사는 축사에서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 뉴욕한인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한인회가 추진하는 일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은 66주년 기념 떡 커팅식, 창립 축하 합창, 김영환 테너의 축가, 기념촬영, '이소영과 친구들'의 연주와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