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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5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2026년 신년회 열어 - - 애심여성네트워크, “사랑·나눔·봉사·동반성장" 목표로 설립한 민간단체 - - 자선공익 사업, 차세대 리더 양성, 우리말과 전통문화 계승 등 사업 전개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6-01-25 20:25:30
  • 수정 2026-01-25 2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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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는 1월 10일 "전통을 품고 미래를 걷다"를 주제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는 지난 1월 10일 베이징크라운호텔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전통을 품고 미래를 걷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회는 개회사, 협회 소개, 신회원 환영식, 표창, 격려사 등과 함께 바자회가 열렸으며, 회원들의 장고춤, 전통무용, 전통민요, 노래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문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더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 이를 이어갈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다”며,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는 그동안 자선공익과 봉사의 미덕을 이어가며,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고 후대 양성에 힘써 왔다. 앞으로도 차세대의 발굴과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의 가치와 정신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령 전국애심여성포럼 의장은 축사에서 “협회는 중화민족 운명공동체 속에서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확고히 지켜가면서 민족 문화 전승과 차세대리더 양성사업, 그리고 자선 공익사업을 선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층 가까워진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통령 메시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강조한 동포청장의 메시지를 전하며, 양국 국가 정상의 상호방문과 교류로 달라진 한중 관계에 대한 희망과 함께 협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경덕 총영사는 축사에서 “양국 정상의 만남을 계기로 한중 관계는 이제 어려움을 벗어나 새로운 발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는 동포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간절한 염원 때문이다”고 치하했다.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는 2007년 중국 북경의 조선족 여성들이 ‘사랑, 나눔, 봉사,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한 자발적 민간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선족 학생들을 지원하는 자선공익 사업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힘쓰며, 우리말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한중 교류와 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족 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민족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인 여성 사회공헌 단체다.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관계자는 “인생은 풍요롭게, 가정은 행복하게, 세상은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자 하는 초심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민사회 기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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