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태 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장
윤병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장은 3일 "나주를 전남광주통합시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전남광주통합시대를 대비한 혁신도시 발전 전략과 관련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청 및 의회 청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빛가람 호수공원 문화·휴식 공간 확충 및 야간경관 명소화를 추진해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역사·문화 전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비롯해 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며 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한고도지정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 구축, 나주목관아 복원 및 천년역사공원 조성, 밤이 빛나는 천년 목사고을 원도심 구축 등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9기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지역 여건 속에서 나주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통합시대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완성하고 혁신도시와 영산강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 관광,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주=뉴시스] 재선에 성공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취임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data/cheditor4/2607/ea51cf71645573b20aaaac357c8137afdc591641.png)
[나주=뉴시스] 재선에 성공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취임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전남·광주 통합의 중심, 나주 대도약!'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나주시는 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신정훈 국회의원과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에 성공한 윤병태 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과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 대표 축사와 시민 참여 영상 등이 더해져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강조했다.
윤 시장은 취임사에서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특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에너지 국가산업단지와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연구 기관·기업 집적과 미래 에너지 연구 거점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공기관 2차 이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연계 교육 강화, 의료 인프라 확충, 광주~나주 광역철도 구축 등을 통해 교육·의료·교통이 갖춰진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재선에 성공한 윤병태 나주시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1일 청사 본관 앞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민선9기 힘찬 출발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원도심 관광 활성화,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 정착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 9기 에너지 대전환과 전남·광주 통합 시대의 중심도시로 나주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시민과 공직자, 선출직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통합의 중심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더 큰 나주, 더 행복한 나주,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나주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