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 간판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모국 정착과 취업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2026 재외동포청년 취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 거주하거나 국내에 체류 중인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 생활 정착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과 인구 감소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부족, 지방 소멸 등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손 등 역사적 배경을 가진 동포들의 모국 정착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8월 24일부터 내년 6월 18일까지 약 10개월간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한식조리 또는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기간에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과 현장 실습이 제공되며, 필요시 통역 서비스도 지원된다.
또한 직업교육 외에도 수준별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문화 교육, 산업현장 체험, 멘토링,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 직장문화 이해 교육 등 취업 역량과 정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입국 편도 항공료 또는 국내 이동 교통비를 비롯해 기숙사 숙식, 월 30만 원의 생활비,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7월 3일 오후 5시(한국시간)까지 코리안넷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24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 후손, 관련 분야 경력 및 자격증 보유자, 한국어 능력 우수자, 경제적 취약계층 등은 우대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