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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12-07 0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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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김정민 회장(가운데).


아시아한상베트남총연합회(회장 김정민)가 지난 1일, 칸화성 냐짱의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구호품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태풍 ‘갈매기’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연합회 임원진이 함께 나서, 총 200명의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각각 쌀 5kg, 라면 1박스, 그리고 현금 80만 동(한화 약 5만원)을 전달했다.

김정민 회장은 구호품 전달 후 "목격한 수해 피해현장은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저희의 작은 보탬이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보람을 안고 호치민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후원모금을 위해 정성을 쏟아주신 한상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아시아한상베트남총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한-베 우호 증진의 가교 역할을 위해 불행한 사태를 겪는 현지 주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아시아한상베트남총연합회가 올해 1월에도 베트남 떠이닌에 있는 TIN XA TRUC LAM 사찰에서 6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쌀 10kg, 라면 1박스, 간장 등의 생필품을 전달한 사례와 함께, 연합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것을 잘 보여준다.

현재 아시아한상베트남총연합회는 호치민 등 베트남 남부를 중심으로 건설,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43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인 경제단체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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